사랑의 인사
아침의 바다
깜장보석
2012. 10. 17. 08:23

구구절절한 언어들로
어지럽히지 않겠습니다
아침의 바다에서
가슴에 담아온 풍경들이
못난 미련이야 전하겠지요
더이상 남겨진 것은
이하여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