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 귀절이 있는 전후로 정말 주옥같은 말씀이 이어진다.
요한복음사가가 얼마나 사랑의 사도이고
영의 인도를 받은 사도인지를 말해주는 귀절들.
궁금해요?궁금해요?궁금하면 자세히 잘 읽어보세요^^*
그 중에서도 맞다 싶게 내 마음을 꼭 찌르는 말.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그 안 즉, 사랑 안 혹은 하느님 안에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그분처럼 살고 있다는 것이므로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요한 사도가 말한 것처럼 굳이 벌과 심판을 말하지 않더라도
사랑이 가지는 힘이 우리 안에 자유를 준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고
사랑하는 이는 하느님의 보호 아래 있으며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그것을 알려주신 분이 예수님이며
예수님은 사랑을 위해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완전한 사랑을 살아내신 분이시며
우리에게도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의 전 생애를 통해 알려주셨다.
두려움 없는 사랑이 바로 완전한 사랑이고
그러므로 그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은 결코 본성을 거스르는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니라
진실하고 완전한 사랑을 한다면
두려움을 이기고 결심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신학적인 이론은 그렇다는 얘기.
내가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나는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다는 걸
절절히 깨닫게 해주는 귀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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