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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한 줄
무엇을 담으시렵니까?
깜장보석
2014. 6. 3. 06:03
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 양광모의 '비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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