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묵상하라

내 아들이야 알아주겠지

깜장보석 2016. 5. 11. 16:42

알아보는 눈

이분이 나를 구원해줄 사람이라고 알아볼 수 있는 눈.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될 수도 있다.

내가 배척하고 돌을 던지고 비난했던 사람이 그분,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엔 계속적으로 하는 실수.

나의 이웃,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들 안에서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의도를 알아챌 수 있는 눈.

영적인 민감함.

깨어서 볼 수 있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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