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사

침묵을 부치다

깜장보석 2009. 7. 5. 18:36



그저 아무말 없이
바라만 보겠습니다
고요한 묵시아래
내 떨리는 심장소리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가끔은... 그대에게
천마디 언어이기보다
하나의 침묵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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