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작이 안된다.
지복직관의 느낌일까?
아버지의 영광 안에 하나됨.
아버지의 영광을 알아보지 못하는 우리의 무딤.
사랑 안에서 서로의 안에 있게 되는 것.
그로 인해 느껴지는 것이 영광 안에 있는 상태일까?
아직도 바닥을 헤매는 나는 감히 알지 못하는 세계.
그러나 인간이기에 모두가 다 도토리 키재기.
더 나을 것도 모자랄 것도 없는, 맛보지 못해 답답한 상태.
어쩌면 육신을 버려야 가능할 지도 모르는 상태.
여기서 못살면 거기서도 느낄 수 없다던데.
영광을 맛보는 일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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