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호암마을, 토굴형 명상센터 개관
누구나 와서 힐링하며 건강한 삶 찾아요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읍 호암마을에 심신의 쉼을 선사할 ‘토굴형 명상센터가 개관했다.
군은 청정한 자연생태도시 고창군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휴식을 선사해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토굴형 명상센터’를 마련했다.
28일 고창읍 신월리 호암마을 내 토굴형명상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이병호 천주교 전주교구장, 관내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굴형 명상센터는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8㎡로 건축됐다.
명상센터는 산자락 경사지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토굴 형태로 명상실 2개소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명상을 통해 휴식할 수 있게 했으며 추후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한센인들이 정착해 수녀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더불어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 호암마을에 방문객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명상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이곳이 주민과 방문객들의 힐링 장소이자 수양과 명상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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