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신인문학상 화보

울산매일신문사와 S-OIL㈜이 공동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제31회 오영수문학상 및 제3회 오영수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오후 6시 울산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날 시상식에는 단편소설 오영수 선생의 유가족, 본사 이연희 대표이사, S-OIL㈜ 이영백 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오영수문학상 공동운영위원장) 등과 지역 문인 등이 대거 참석해 정지아 소설가(문학상), 박정은(신인문학상) 씨의 수상을 축하했다.

​

이어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영수문학제-소설콘서트'가 열려 김애란 소설가와 정정화 소설가의 강연, 토크 무대, 사인회가 이어졌다. (편집자주)

​

​

​

사진=이윤호 수습기자

​

​

울산출신 난계 오영수 선생의 문학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31회 오영수문학상 및 제3회 오영수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오후 6시 울산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정지아 소설가를 비롯해 박정은 제3회 오영수신인문학상 수상자, 오영수 선생의 유가족, 본사 이연희 대표이사, S-OIL㈜ 이영백 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김병길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장, 서진길 울산예총 고문, 이재복 오영수문학상 심사위원, 윤덕원 울산예총 부회장, 이충호 제23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서예가 배성근, 서예가 이상문, 권영해 울산문인협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 수습기자

​

제31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정지아 작가가 상패와 꽃다발을 받아 들고 이연희 본지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윤호 수습기자

​

제3회 오영수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박정은 작가가 상패와 꽃다발을 받아 들고 이영백 S-OIL(주)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

​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상식에서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와 이영백 S-OIL(주) 부사장과 나란히 앉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수상자들과 유가족, 오영수문학상 운영위원 등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내곡마을 뒤 화장산 자락에 위치한 오영수선생의 묘비를 찾아 참배한 후 묘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

정지아 작가 등 수상자들과 유가족, 오영수문학상 운영위원들은 28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내곡마을 뒤 화장산 자락에 위치한 오영수선생의 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

수상자들과 문인들,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들, 심사위원들, 유가족들이 오영수문학관을 둘러보고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

29일 울산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오영수문학제-소설 콘서트'에서 테너 이광진, 소프라노 김조은이 베르디의 오페라곡 '축배의 노래'로 이날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

​

소설집 『꽃눈』의 정정화 소설가는 '빛을 찾아가는 길, 소설'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무대에 함께 했다.

​

​

김애란 작가는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란 주제로 김 작가의 단편 속 인물들이 머물고, 지나온 공간을 통해 삶의 무게와 소설의 의미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

​

29일 열린 '소설콘서트' 토크무대에서 최은영 진행자와 김애란 작가, 정정화 작가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29일 열린 2023오영수문학제 소설콘서트 작가 사인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두 작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

​

권비영 심사위원이 제3회 오영수신인문학상 심사평을 하고 있다.

​

​

이재복 심사위원이 제31회 오영수문학상 심사평을 하고 있다.

​

​

우보 배성근 서예가가 정지아 작가에게 오영수문학상 수상 축하 휘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