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나, 성령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고
아버지께 들은 말을 전하는 이는 성령
이 셋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기 힘들다면
성령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어렵다.
마음이 고요하지 않고 깨어있지 않고 열려있지 않다면 힘들다
고요한 평정의 순간을 갖은 것이 언제인가 싶다.
너무 깊이 들어와 있지는 않은가?
현실을 놓치고 발을 땅에 딛지 않고
뜬구름 잡는 식의 영적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현재 내게 과연 영적 상태랄 것이 있기는 한가?
언제까지 물 흐르는대로 자연스럽게를 외칠 수 있을까?
민감하게 깨어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