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2, 1-11
나도 따끔하게 한소리 들을 것같다.
오지랖 넓게 여기 저기 끼어들어
말도 안되는 잣대를 들이대는 내게
참견하지 마라, 그건 내가 시킨 일이다.
혹은 내 맘에 쏙드는 일을 오랫만에 만났는데 왠 참견이냐고
그분이 핀잔을 주실 것같다.
나는 그분 맘에 쏙드는 일을 하고 있나?
젬마가 하는 일은 내가 시킨 일이고 내 맘에 드는 일이다.
그런 소리 한번만 그분께 들어보고 싶다.
하느님 맘에 드는 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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