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영광을 주시는 분 요한 8,51-59 예수의 자신감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 자존감, 흔들림없는 소명의식 열등감 속에서 작은 자극으로도 흔들리고 고민하고 회의하는 나와 다른 존재인 예수 누가 뭐라고 해도 휩쓸리지 않고 자기를 죽이려는 이들 앞에서도 위험한 발언을 서슴치 않으시는 분. 교만 자만과 .. 보석같은 묵상 2016.04.2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요한 8,31-42 내가 묶여있는지 모른다면 자유를 갈망하지도 않고 진리를 찾아 헤매지도 않는다. 나는 죄에 묶인 자비를 필요로 하는 죄인이다. 나는 진리를 발견하고 자유로와지기를 바란다. 진리에 대한 거부감은 우리가 죄인이고 어둠 속에 있음을 반증한다. 진리를 찾는 노력은 고통과 .. 보석같은 묵상 2016.04.21
내가 그이라는 것을 믿지 않으면 나는 이 세상에 속해 있다. 나는 세속의 사람이다. 나는 세속적이다. 인간 조건 안에서 한발도 나올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 갇힌 것같은 조건 속에서 나올 방법이 있다. 내 힘이 아니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통로로 나는 내 조건을 벗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설 수 있다. 예수, .. 보석같은 묵상 2016.04.21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 루카1,28-38 삶에 두려움이 없을 순 없지만 두려움으로 한 발도 내딛지 못하는 어리석음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누리지도 맛보지도 못하는 살고 있는지 진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지 두려움은 사랑하지도 이해하지도 용서하지도 못하는 편협함을 만든다 두려움은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우.. 보석같은 묵상 2016.04.21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요한 8,1-11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씀 죄인인 나에게서 죄를 보지 않으시는 하느님 그러면 죄인으로,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야 할까? 예수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맘이라면 죄를 일부러 더 하는 철없는 짓은 안해야 할텐데 내 안에서 나를 선하게 하시는 그분 선함을 불러일.. 보석같은 묵상 2016.04.21
저분은 그리스도이시다 부럽다. 그런 고백을 충심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의 믿음이 솔직한 마음으로 진심에서 그런 고백을 모든 이들 앞에서 하게 되길 어떤 어려움이나 위험이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도 두려워하는 마듬도 없는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길 습관이나 고집 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고백이 아.. 보석같은 묵상 2016.04.21
예수, 유다인들 요한 7,1-30 엄청 판단하고 결론 내리고 매듭지으려 한다. 올바른 진리에 근거라지 않은 논리로 자꾸만 상황을 왜곡하고 꼬이게 만든다. 주관적인 판단 아래서 내려지는 결론 결국 엄청난 오류를 낳게 하는 상황을 만든다. 예수는 당시 유다인들의 판단으로 죄인이었고 신성모독에 왕을 사.. 보석같은 묵상 2016.04.20
증언 요한5, 31-47 성서는 바로 나를 증언하고 있다. 성서 말씀을 들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자들이 우리다. 주객이 전도되도 한참 전도됐다. 성경을 읽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안에서 예수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성경이 무.. 보석같은 묵상 2016.04.20
심판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 하느님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느님도 심판하지 않으시는데 사람이 어떤 잣대를 들이댈 수 있을까? 하느님도 아들에게 그 엄청난 권한을 맡기시는데 내가 뭐라고 권한을 행사하며 칼을 휘두르겠는가? 하느님의 자비하심 그 너그러우심에 감사드린다. 상대를 이해하.. 보석같은 묵상 2016.04.20
낫기를 원하느냐? 요한 5, 1-3 낫기를 원해? 원해! 변화가 필요해! 이 상황이 병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병 중인 상뢍에서 보다 호전된 상황 혹은 내가 애쓰지 않아도 벌떡 일어나 들 것을 들고 걸어갈 수 있는 성령의 힘 인간적인 미미한 변화보다 눈이 번쩍 뜨이는 괄목상대할 변화를 원한다. 그.. 보석같은 묵상 2016.04.20